아우디코리아가 영남과 제주 지역 공식 딜러사를 변경하며 판매망 강화에 나섰다. 올 들어 점유율 반등에 성공하자 성장 고삐를 당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우디코리아는 부산과 울산 등에서 공식 딜러사로 영업해온 아이언오토의 담당 지역을 경남 전체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의 아우디 판매 네트워크는 서울과 경기를 담당해온 고진모터스가 맡는다.
아우디코리아의 판매망 재정비는 1분기 판매량 반등에 고무돼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가 48%가량 줄었던 아우디는 올 1분기에 2029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1100대) 대비 84.5% 판매량이 급증했다. 아이언오토는 영남 지역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5월 창원과 울산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이언오토와 고진모터스가 각 지역에서 신차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