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5일 ‘2025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민걷기행사에는 김태한 은행장,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사전·현장 접수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BNK경남은행은 커피·녹차 등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는 찻집을 운영했다. 또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아는 만큼 보이는 피싱!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관련한 현장 상담, 이벤트 진행, 안내 서류 등을 배부했다. 본 행사 참가자들은 태화교 둔치무대를 출발해 십리대밭교·태화강대공원·십리대밭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김태한 은행장은 “봄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도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동행하며 항상 고객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서는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55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비롯해 요술풍선 만들기, 룰렛게임, 팝콘 나눔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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