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오는 6월 30일 만기인 국채로 매수 수익률은 세전 연 4.37%,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세전 약 5.001%다. 채권 투자 시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기 때문에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은행 예금 이자율과 투자 수익률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또한 최고세율 대상자 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투자했을 시 세금을 고려한 수익률)은 연 7.703%다.
이번 특판 채권은 신한투자증권에 생애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 한해서 매수가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객이라도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투자증권 모든 계좌에 예치된 합산 자산이 5000만 원 미만이라면 신규 자금을 추가로 입금해 매수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판매하며, 최소 1억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1000만 원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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