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은 가짜 뉴스라고 해명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CNBC에 이같은 소식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미국 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하고 각국에 부여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일시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헤드라인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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