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 충격에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70원대를 돌파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에 마감했다. 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사설 환전소에 각 국가별 환율이 게시돼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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