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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발전왕’에 전력거래 기능 추가…REC거래부터 장기계약까지 한번에

사진제공=엔라이튼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자사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에 전력거래 기능을 강화한 신규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고도화는 급변하는 전력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사업자의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최근 전력시장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 환경 변화와 함께, SMP(계통한계가격)가 일시적으로 0원까지 하락하는 등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발전사업자들의 수익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거래 방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엔라이튼은 발전왕 내 ‘전력거래’ 메뉴를 신설하고, 발전사업자가 REC 거래 및 장기 고정계약 입찰 등 다양한 거래 옵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발전사업자는 간단한 신청서 작성만으로, 전담 상담을 통해 거래 조건과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발전왕’은 실시간 발전소 모니터링 기능을 기반으로 발전량, 발전 시간, 예상 수익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발전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번 전력거래 기능 추가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전력거래를 통한 수익 극대화와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엔라이튼 측은 “RE100 이행이나 전기요금 절감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들도 이번 기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발전 자원과의 매칭 기회가 확대되며, 수요기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엔라이튼은 앞으로도 발전왕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모두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 기능 고도화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급변하는 전력 시장 속에서 발전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엔라이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수익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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