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헬스앤뷰티(H&B)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뷰티플렉스’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와 비교해 할인 품목을 30%가량 늘리고 할인율도 높였다.
특히 환절기에 맞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센트룸 실버맨 멀티비타민미네랄(1464mg*50정)’ 등 센트룸의 비타민/미네랄 상품 6종을 3000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단독으로 기획한 피부미용 상품과 세정제, 제지, 세제 등의 생활용품도 반값에 판매한다. 이 중 뷰티 브랜드 ‘VT’의 ‘하이드롭 리들샷 크림 기획’과 ‘콜라겐 리들샷 크림 기획’은 각 1만 8900원,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가격 메리트를 높인 공구핫딜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용량으로 기획한 ‘공구핫딜 미에로화이바(1.2L*2입)’를 3400원에 판매한다. 총 매수를 30% 늘린 ‘공구핫딜 메디힐 데일리 마스크팩 기획(26매)’은 1만 500원에, 1+1 묶음 상품으로 준비한 ‘공구핫딜 가그린 제로(550ml*2입)’은 6900원에 내놓는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뷰티플렉스 기간을 활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자 연중 최대 혜택과 최다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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