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KB라이프 사회공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KB라이프와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함께하는 마음,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KB라이프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정문철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한 공유, 사회공헌대표 임명장 수여, 조혈모세포 기증자 감사패 등으로 이어졌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 단원과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 등 사회공헌 사업 수혜자의 참여 소감을 들으며 나눔의 의미와 돌봄의 정신을 되새겼다.
정문철 이사장은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 금융교육,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 캠페인, KB라이프경제교실 등이 있다. 올해 KB라이프 임직원 44명, KB라이프파트너스 임직원 및 라이프파트너(LP) 등 43명,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 3명 등 총 90명의 사회공헌 리더를 선임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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