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이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용리단길'에서 베트남 음식점 '효뜨'를 운영하는 남준영 셰프와 협업해 가정간편식(HMR) 2종을 출시한다.
10일 SSG닷컴에 따르면 '소고기 쌀국수'와 '느억맘 직화 돼지구이'가 미식관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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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셰프는 2019년부터 효뜨, 남박, 꺼거, 키보, 굿손, 사랑이뭐길래 등 6개 아시아 식당 브랜드를 모두 성공시켜 용리단길의 부흥을 이끈 인물이다.
SSG닷컴은 최근 외식 물가가 올라가고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흐름에 맞춰 유명 셰프와의 협업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 2월 을지로보석의 조서형 셰프와 한식 간편식을 내놓았고 지난달에는 베이커리 전문 이은정 셰프와 잭앤더베이글 세트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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