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진투자證 조직 개편…“디지털혁신총괄 신설”

고경모 대표가 디지털혁신총괄 겸직

IB부문, 기업금융·구조화금융으로 분리

채권 분야에서도 채권솔루션실 신설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이 디지털 혁신 및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혁신총괄’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전사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미래 성장의 핵심 목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총괄’을 신설했다. 고경모 대표가 총괄을 직접 겸직함으로써 디지털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산하에는 ‘디지털사업실’을 신설해 기존 IT본부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도 이뤄졌다. 기존 투자은행(IB)부문을 폐지하고, 이를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로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업무 추진력을 강화한다.

채권 분야에서도 전략적 변화가 추진된다. 채권금융본부 내에 ‘채권솔루션실’을 새로 신설하고, 기존 1개였던 캐피탈 마켓(CM·Capital Market)팀을 3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채권 중개 영역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유진투자증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