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는 오는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과 함께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도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주년 행사에서 영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윤석열 정부의 한반도 정책 기조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이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4.27 판문점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도 방문해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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