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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시대 금융 보안 대비…메리츠證, 아톤과 업무협약 체결

양자내성암호 인증시스템 협업

“최신 기술 접목해 고객 보호”

우길수 아톤 대표(왼쪽)와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 전무가 이달 16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 아톤(158430)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사업 경쟁력과 금융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아톤의 금융권 PQC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양자내성암호화 알고리즘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및 양자컴퓨팅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수립 등 여러 부문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보안 인증 체계 강화를 통해 양자내성암호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과 고객간 거래(B2C) 플랫폼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해 리테일 및 금융 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새로운 리테일 서비스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며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금융 보안 선도 증권사로서 고객데이터 보안 및 정보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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