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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배, 이제 편의점서 못 본다…판매 중단 왜

제품 포트폴리오 효율화 목적





KT&G(033780)가 에쎄 클래식 등 담배 5종을 6월께부터 생산 중단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T&G는 에쎄 클래식과 레종휘바아이스툰드라, 핏아이싱, 에임그래뉼라레굴러, 레종썬프레쏘 등 담배 5종을 생산 중단할 예정이다.



이번 단종은 제품 포트폴리오 효율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담배의 경우 편의점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인데, 담배 진열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주력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KT&G가 대체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는 상황에서, 제조 공장의 생산라인도 한정적인 만큼 비정기적으로 이번과 같은 단종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KT&G 측은 “해당 제품 5종은 모두 6월 이전에 생산 중단할 예정”이라며 “현재 담배 제품이 100여 개인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 효율화 및 재정비 차원에서 제품 중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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