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라이크라 컴퍼니, 생물 유래 에코메이드 섬유 선봬 [필드소식]





의류 산업 글로벌 리더인 라이크라 컴퍼니가 생물 유래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를 선보였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16~17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킹핀스에 참가해 재생 가능한 엘라스테인의 시드 양을 사용한 데님 샘플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농장에서 섬유에 이르는 제품의 전 과정을 탐험할 수 있는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VR)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말에 상업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키라(QIRA)로 만든 생물 유래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는 미국 아이오와의 매년 재생 가능한 마치종 옥수수에서 공급되며, 원자재 원산지 투명성과 의류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70% 재생 가능 소재로 구성된 이 혁신적인 섬유는 라이크라 섬유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44%까지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원래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브랜드 및 리테일 부문 아르노 루핀 부사장은 “고객과 소비자들은 고성능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며 “생물 유래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는 품질 저하 없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내며, 킹핀스 암스테르담에서 데님 업계와 이 혁신적인 섬유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킹핀스의 ‘7일간 7가지 스타일’ 프로젝트는 생물 유래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로 만든 스트레치 데님이 오래 지속되는 편안함, 핏, 형태를 보장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남성 및 여성의 일상 의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라이크라 컴퍼니와 파키스탄에 본사를 둔 사파이어 그룹의 자회사인 다이아몬드 데님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두 회사의 탈탄소화 여정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품은 각 회사의 부스에서 전시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