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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어릴수록 방광암 위험”…인하대병원, 오는 24일 ‘방광암 건강 공개강좌’

방광암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서적 지지 목적

누구나 참석 가능, 전문의 공개강좌 궁금증 해결

인하대병원 전경. 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방광암 예방 및 치료에 관련한 건강 공개강좌를 연다. 방광암 환자와 보호자, 해당 질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공개강좌는 △방광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방광 내 약물 주입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금연 교육(인천금연지원센터 유리 간호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금연 교육은 흡연이 방광암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성됐다. 흡연한 담배의 개수와 흡연 기간 모두 방광암의 위험성과 비례관계가 있고,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공개강좌 행사를 주관하는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진료뿐만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암 치료과정 중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최선근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장(진료부원장)은 “방광암은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공개강좌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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