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음달 13일까지 ‘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농어촌에서 창업하거나 정착하려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업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과 선진사례 답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이들은 오는 6월과 11월에 진행되는 워크숍과 현장 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