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B·에스에이치, 충주에 600억 원 투자

생산시설 신·증설 본격화

충주시,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지역경제 활력·270여 명 고용 기대

조길형(왼쪽 두번째) 충주시장이 KG F&B 이종현(″첫번째) 대표, 에스에이치 전용태(″세번째) 이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23일 F&B, 에스에이치 등 2개사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 종합 기업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만559㎡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설한다.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총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KG그룹내 KG Hollys F&B와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한 식품 클러스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 기업 에스에이치는 광케이블 보호용 COD관 등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호스 등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가면 월상리 5000㎡ 부지에 연면적 1322㎡ 규모의 공장을 짓고 4년간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20여 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감히 충주를 선택해 준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충주시는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