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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CGT 연구개발 협력 강화

공정개발·품질관리 역량 극대화

치료제 공동 개발 협력도 추진

석수진(왼쪽부터)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 장종욱 이엔셀 대표, 마크 스메들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부회장, 홍웨이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부사장이 25일 이엔셀 본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연구개발(R&D) 협력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엔셀




이엔셀은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에서 연구개발(R&D) 협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논의를 위해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총괄하는 마크 스메들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부회장을 비롯해 홍웨이 아시아 지역 바이오사이언스 사업부 부사장, 석수진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 등이 이엔셀 본사를 방문해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협업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양사는 CGT 분야에서의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 공동 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연·병 체계로의 확장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 원천 기술 연구부터 R&D와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CGT 분야 사업 협력도 강화한다.



최근 써모피셔가 개소한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 글로벌 기술 지원 거점인 CGT비전센터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CGT비전센터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초기 연구 단계부터 임상 연구 단계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공정개발, 품질 분석,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센터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글로벌 과학 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의 논의는 이엔셀의 기술 역량을 한층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후 양사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석 대표는 “이엔셀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써모피셔의 공정개발 기술력과 전문성이 더해져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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