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259960)이 용병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돼 조직 성장을 이끄는 매니지먼트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얼리 액세스(먼저 해보기)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체험판 공개 당시 호평을 이끌며 ‘인기 출시 예정작’으로 선정된 기대작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은 월드 던전을 리뉴얼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출시=크래프톤 산하 5민랩이 신작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이용자는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조직을 성장시키고 임무를 수행한다. 전투는 사전 설정된 전략에 따라 자동 진행되며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확장되고 새로운 용병 캐릭터가 등장해 몰입감을 높였다. 프리 플레이 모드의 전투 밸런스 조정, 테크 트리 개편 등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졌다. 크래프톤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스토리 완결, 세력 관계 시스템 강화 등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로드나인, 월드 던전 리뉴얼=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의 월드 던전을 리뉴얼하고 ‘옵션 합성’, ‘아티팩트’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 리뉴얼된 월드 던전은 높은 경험치 효율과 최상위 장비, 성장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던전 내 보스는 고유 속성이 추가돼 전략적 플레이가 강조된다. 신규 ‘감정 옵션 추출 및 강화’ 시스템을 통해 장비의 숨은 옵션을 강화할 수 있고 ‘아티팩트’ 시스템으로 외형과 스킬 강화 요소를 도입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소환권, 룬, 아티팩트 소환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레이커스, 日 니코니코 초회의 참가=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에서 브레이커스는 게임 시연 부스를 운영하고 미니게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도카와와 함께 지식재산권(IP)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라이트 노벨과 만화화 계획도 공개했다. 브레이커스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하반기 글로벌 사전예약을 할 계획이다.
◇오딘, 오프라인 이벤트 마쳐=카카오게임즈(293490)기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오프라인 행사 ‘찾아가는 발할라 원정대’를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약 250명의 이용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오딘 퀴즈타임',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20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는 럭키 드로우 행사가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PGS 7 개최=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7'을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24개 프로팀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젠지, 디엔 프릭스, 티원, 디바인, 배고파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총상금은 30만 달러다.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가 지급된다. 대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다.
◇GTA 온라인, 보상 2배 이벤트=GTA 온라인이 테러바이트 의뢰인 작업 완료 시 GTA 달러 및 RP를 두 배 지급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동식 작전 임무, LSD 제조실 보급 임무, 댁스 풀리건 작업 등을 통해 두 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FIB 최우선 파일 미션에서도 보상이 두 배로 늘어난다. 이외에도 '데드라인' 모드 복귀, 베네팩터 테러바이트, 이동식 작전 본부, 브릭케이드 6x6 및 관련 업그레이드 제품이 30% 할인 판매된다.
◇쿠키런 카드 게임, 내년 4월 월드챔피언십 개최=데브시스터즈(194480)가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글로벌 공식 대회 ‘월드 챔피언십’을 내년 4월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과 북미 지역이 참가하며 총 16명의 대표 선수가 월드 챔피언을 놓고 경쟁한다. 북미 지역은 7월 출시와 동시에 리그가 시작되며 연말에는 챔피언 컵을 개최해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월드 챔피언십은 개인전과 팀전 외에도 강습회, 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붉은사막’ 첫 북미 시연=펄어비스(263750)가 다음달 8~1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팍스 이스트'에 참가해 ‘붉은사막’ 북미 첫 시연을 진행한다. 성벽 형태로 꾸민 부스와 오픈월드 배경 연출을 통해 현장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종의 보스전 체험과 다양한 전투 스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연 완료자에게는 한정 뱃지 세트가 제공되며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이계 레이드 업데이트=컴투스(078340)는 ‘서머너즈 워’에 신규 보스 키자르카쥴을 추가하고 연마석·보석 시스템 개편을 실시했다. 이계 레이드에 속성별 보스를 추가해 선택 공략이 가능해졌으며 연마석 사용 후 보석 강화 시 기존 수치가 유지돼 육성이 한층 편리하다. 이외에도 덱 관리 개수 증가, 전투 중 이계 메인 화면 진입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개선됐다. 컴투스는 올해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 슬로건 아래 11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트게임즈, ‘카발RED’ CBT 마쳐=이스트게임즈의 신작 MMORPG '카발RED'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약 1000여 명의 이용자가 참가해 몰입감 있는 액션 전투와 정통성을 계승한 시스템을 체험했다. 배틀 스타일과 콤보 등 기존 '카발 온라인'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어 간 대결(PvP) 콘텐츠, 향상된 그래픽과 크로스 플랫폼 지원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스트게임즈는 CBT에서 나온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 신규 트레일러 공개=카카오게임즈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배경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효과, 사물 활용 전투 시스템 등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생존자가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이용해 좀비를 따돌리는 장면이 긴박하게 연출됐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PS) 버전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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