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대한 질문에 “MLCC, 카메라모듈 일부가 미국 직수출되고 있으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소비심리 둔화와 부품 수요 감소·경쟁 심화 등 간접적 영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