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모은 특별전 ‘더 프롬프트: 넥스트 드라마’를 연다.
30일 웨이브에 따르면 특별전에서는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마테오’, 뉴욕국제필름어워즈 ‘베스트 AI영화’ 상을 받은 ‘원 모어 도파민’,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대상을 받은 ‘목격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노바비바’ 등 6편의 영화를 공개한다.
‘마테오’, ‘목격자’, ‘노바비바’는 생성형 AI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원 모어 도파민’과 ‘더 리버브’(The Reverb)는 실사 영상에 AI 콘텐츠를 결합한 창작물이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비즈 리더는 “웨이브 이용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담은 실험적 영화까지 확보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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