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004540)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데이즈데이즈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디어스킨과 수영복 브랜드 데이즈데이즈가 함께 한 포 에브리 허(FOR EVERY HER) 캠페인은 ‘우리가 응원하는 그녀를 위해’라는 콘셉트 아래 여성 건강과 권리를 응원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국제 여성의 날이 있던 3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생리대 지원과 수익금 기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디어스킨은 올해 117주년을 맞는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약 1200만 원 상당의 디어스킨 생리대 117박스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인천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공식 SNS채널을 통해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디어스킨 제품과 데이즈데이즈 한정판 반다나가 포함된 패키지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공동 기획자인 데이즈데이즈는 이 캠페인을 위해 한정판 반다나 4종을 기획 및 판매했다. 700만 원에 달하는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과 삶을 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디어스킨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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