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5∼8일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 행사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6월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성과 가격을 가진 약 20여종의 ‘고래잇템’,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등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이마트는 5일부터 4일간 ‘고기 페스타’를 선보인다. 미국산 프라임등급 소고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40%, 브랜드 돈 삼겹살/앞다리/뒷다리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 수입산 삼겹살·목심, 미국산 체리, 강원 찰토마토, 활전복, 손질 민물장어, 동해안 생오징어, 대형 참돔 등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70여개 가공식품과 80여개 생활필수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LG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은 할인가에 최대 135만 원의 추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앞서 진행한 고래잇 페스타에서 매번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압도적인 가격에 더해 이마트만의 기획 상품을 준비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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