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팬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팀별 팬들의 운전 습관을 겨루는 ‘팀 대항전’과 개인 운전 성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전으로 구성됐다. 쏘카는 팀 대항전을 통해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팀의 팬들에게 총 1000만 크레딧을 준다. 개인전에서는 최고 운전점수를 기록한 상위 3인에게 응원팀의 유니폼과 응원 용품 등으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운전 점수는 이달 16일까지 이용한 카셰어링 건에 대해 집계하며, 결과는 같은 달 20일 발표한다.
쏘카는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한 팀이 2주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하면 해당 팀에 투표한 전원에게 카셰어링 대여료 4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천만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일상 속 모빌리티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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