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한국직업정보협회 2대 회장 취임

윤현준 대표. 사진 제공=잡코리아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가 한국직업정보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잡코리아는 윤 대표가 직업정보협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대표는 그간 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왔다.



직업정보협회는 잡코리아·사람인·인크루트·커리어넷·알바천국·벼룩시장·브레인커머스·원티드랩 등 채용 플랫폼 14곳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다. 2023년 6월 정식 출범했다. 윤 대표는 이번 취임을 통해 국내 채용 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이끌 예정이다.

윤 대표는 업계 최초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 회장 취임을 계기로 채용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책임 있는 플랫폼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고용시장 질서 유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공공기관과 협력 확대 △직업정보제공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인증 사업 △고용서비스 위탁사업 운영 △신규 사업자 교육 및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