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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 오픈

대체거래소(NXT) 주문까지 가능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페이가 선보인 ‘증권사 간편 주문’ 서비스에 공식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5월 네이버페이에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연동을 완료했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모바일로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 ‘간편 주문’ 버튼을 클릭해 즉시 신한투자증권의 WTS로 이동할 수 있다.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시스템을 통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WTS는 본 서비스에 참여한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체거래소(NXT) 주문 △SOR 주문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본인 인증 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미보유 고객도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혁신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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