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우체국 럭키(LUCK-KEY)' 체크카드를 7일 출시한다.
주요 타깃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편의점과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 이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월 1만 5000원까지 4대 편의점에서 10% 캐시백 혜택을 준다.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써브웨이 등 패스트푸드, 메가커피·컴포즈·빽다방 등 커피전문점에서도 7% 캐시백이 있다.
아울러 20~34세 신규 발급자에게는 우체국예금제휴보험 3종(재해수술 1회당 20만 원, 교통재해 응급실내원 1회당 2만 원 등)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1년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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