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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 원권 지급

국내 소비 촉진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

중소기업중앙회. 사진 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대상 ‘노란우산 챙기고, 내수경제 살리고’ 프로모션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중기중앙회는 국내 소비촉진을 위해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전원에게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중기중앙회가 발행하는 모바일 소비 쿠폰으로 전국 제로페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주들의 퇴직금 제도라 불리는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대표자, 무등록소상공인이 가입 대상이다. 2007년 제도 출범 후 지금까지 약 89만 4000명에게 9조 4000억 원의 공제금을 지급해 온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가입자는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부금을 납부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복리이자를 적용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납부한 부금은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받는 것이 가능하다.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땐 부금 내 대출 이용도 가능하다. 현재 대출 이자율은 3.7%이고, 폐업 공제금 지급이자율은 3.3%로 예대마진은 0.4%포인트에 불과하다.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국내 10개 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2년간 무료 단체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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