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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기후에너지TF 신설…위성곤·차지호 공동TF장"

(왼쪽부터) 김한규 국회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제주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거버넌스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차지호 총괄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4.11.27/뉴스1


국정기획위원회가 위성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끄는 기후에너지 TF를 신설하기로 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기후에너지 관련 국정과제는 경제1·2분과, 사회2분과, 외교안보분과 등 거의 모든 분과가 참여해서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 TF’를 통해 분과 간 의견 조율을 통해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과제와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정기획위 국정기획분과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정책 현황과 피해자 지원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선정에 검찰 업무보고 여부가 별다른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 업무보고는 궁극적으로 받겠다 안 받겠다 정리된 건 없다"면서도 "국정과제를 정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라고 했다.

앞서 '유튜브에 출연해 검찰이 업무보고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국정기획위 활동이 끝날 때까지 보고를 받지 않기로 정리한 것이냐'는 질의에 따른 답변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수사권·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을 위한 국정과제 수립은 검찰 보고와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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