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간대 분산, 최대 5개 수강…PB와 1대1 자산상담 기회도

■‘머니트렌드 2025’ 활용법

개막식만으로 투자계획 수립 도움

사전 등록자 1000여명…마감 임박





서울경제신문이 16일 개최하는 재테크 쇼 ‘머니트렌드 2025’는 투자자 관심이 큰 각종 자산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1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상속·증여세 절세부터 자금 출처 조사 대응까지 실생활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머니트렌드는 강연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제와 시간대를 분산해 다양한 관심사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식·부동산·상장지수펀드(ETF) 등 각종 자산에 대한 투자 비법이 궁금한 투자자는 시간대만 잘 확인할 경우 최대 5개까지 강연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개막식에는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증시 활성화 등 새 정부 금융정책과 금융투자 업계의 현황과 과제, 전망 등을 설명한다.

8일 기준 사전 등록자만 1000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일부 강연은 마감이 임박한 만큼 아직까지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서둘러야 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남는 좌석이 없어 한 시간 넘게 서서 들어야 했던 강연들이 많았다. 현장 등록을 통해 일부 강연을 들을 수는 있으나 강연 시간이 맞지 않거나 인원 제한이 생기면 이조차 어렵다. 사전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미리 받은 QR코드를 제시하거나 등록 데스크에 이름을 말하고 명찰을 받아 강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강연이라면 서둘러야 앞자리에 앉아 강연자의 발언에 집중할 수 있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 시간이 남는다면 강연자와 명함을 주고받거나 짧은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투자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평소 재테크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강의 중간에 시간이 남는다면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전시 부스에서 일대일 재테크 상담을 받는 것도 머니트렌드를 200% 활용하는 방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시 부스 규모를 크게 확장해 동시 상담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행사장 바로 앞에 설치돼 발걸음도 어렵지 않다.

올해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가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은행·증권사에서 마련한 상담 부스에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상주해 개인별로 맞춤 자산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제도 다양하다. KB국민은행은 투자자 관심이 가장 많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세무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부동산과 세무를 중심으로 하되 자산관리와 관련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역시 부스를 찾는 참가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를 조언한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자산 운용 전략과 함께 절세 방법을 제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투자자에게 글로벌 자산 배분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도 종합적인 자산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