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30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신규 브랜드 필름 '디 에센스 오브 드라이빙'을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에는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한다'는 라우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우펜을 장착한 차량이 사막을 질주하는 동안 부품들이 점차 사라지고 타이어만이 남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 등 타이어 본연에 충실한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눈길과 젖은 노면, 온·오프로드에서 모두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 모든 도로 환경에 맞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A Tire That Fits)을 부각한 것이다. 신규 브랜드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우펜은 2014년 미국 자동차 튜닝 박람회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각국의 다양한 도로 환경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세단∙SUV∙트럭∙버스를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최다인 900만 개가 판매됐다.
또 지난 2020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를 시작으로 ‘아데아체(ADAC)’,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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