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장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또다시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사진=로버트 기요사키 공식 SNS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오후 한 때 1억6683만9000원까지 뛰며 지난달 14일(1억6680억원) 이후 약 한 달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6000만원 수준에서 횡보하던 국면이 끝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글로벌 시장에12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동력을 얻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주식 시장 대폭락 경고와 함께 비트코인 급등 가능성을 다시 제기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식 시장의 대규모 하락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401(k) 등 은퇴 계좌를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로 금과 은, 비트코인 투자자는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조치는 401(k) 등 은퇴 계좌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을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기존 달러 중심 자산 구조보다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강세를 보였다. 이달 2일 3300달러선에서 거래됐던 이더리움은 이달 8일 4000달러를 돌파한 후 43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800달러대와 격차를 좁혔다. 현재는 42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당장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또다시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기술株 신성장 모멘텀 총집합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