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은행, 24억원 규모 금융사고…"외부인이 담보 무단 매각"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연합뉴스




우리은행에서 2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담보권이 설정된 기계 기구를 외부인이 임의 매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4억 2280만 원이다. 사고 발생일은 202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로 공시했다가 미상으로 수정했다. 수사기관 조사를 통해 담보물이 임의 매각된 시점을 밝힐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월 초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1078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된 뒤 두 달 만에 재발한 것이다.

우리은행 측은 “부실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 외부인의 권리침해 행위를 발견했다”며 "외부인을 수사기관에 고소하고 담보물을 매각해 (손실 금액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우리은행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