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이커가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상징이 된 것처럼 업비트도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상 자산 거래소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상은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됐다. 10여년 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선택한 페이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캠페인 엔딩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는 문구가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라는 카피로 확장되며 업비트가 한국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일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앞서 업비트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업비트 회원을 대상으로 LCK 결승 진출전 티켓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페이커 선수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및 TV, 각종 옥외 광고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업비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라는 타이틀을 활용한 후속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 대표 가상 자산 거래소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업비트와 세계적 선수 페이커 선수의 닮은 점을 캠페인 영상에 담고자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가치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