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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강촌1·2·백마1·2 통합재건축, 조합방식으로 진행[집슐랭]

주민 63.18% 동의

내년 1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강촌1·2·백마1·2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 사진. 사진제공=주민대표단




일산신도시의 강촌1·2단지, 백마1·2단지가 조합방식으로 통합재건축을 추진한다.

일산 강촌 1·2단지, 백마 1·2단지 주민대표단은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광은교회에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이 참여한 주민투표에서는 63.18%가 조합방식을 선택했다. 대표단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일산신도시 최초로 시작했다.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법적 절차다. 대표단 측은 지난해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계획안 초안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재건축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윤석윤 강촌1·2·백마1·2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연내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고양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공식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촌1·2·백마1·2 통합재건축은 △강촌1단지 동아(720가구) △강촌2단지 한신(608가구) △백마1단지 삼성(772가구), △백마2단지 극동삼환(806가구) 등 총 2906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용적률 적용에 따라서 신축 가구수가 변경될 수 있다. 용적률 최대 330%를 적용하면 5100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게 대표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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