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07년생 여자 골프 기대주 이세영을 22일 영입했다. 2018년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팀선수권,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여자아마선수권 등에서 우승하고 2019·2020 주니어 국가상비군을 지낸 기대주다. 올해 점프(3부) 투어 데뷔부터 정회원 자격 획득, 정규 투어 입성까지 넉 달 만에 해냈다.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4위로 내년 풀시드를 따낸 신인이다.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이세영은 250m 장타가 특기이며 26일 뉴질랜드로 겨울 훈련을 떠난다. 이세영은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루키 시즌 목표인 1승과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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