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前산업1차관 선임

행시 39회…산업부 요직 두루 거쳐

올 6월까지 한미 관세협상 주도

대중 리스크 관리 차원 영입





SK그룹이 31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신임 사장으로 박성택(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했다. 박 사장은 1월부터 베이징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24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 발탁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대미 관세 협상의 실무 전략 수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SK그룹은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자 중국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박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