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정명수(사진) 파네시아 대표 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7일 1997년부터 매달 독창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해온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새해부터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격상하고 첫 수상자로 정 대표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 대표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반 모듈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 기술로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가 창업한 파네시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 같은 서로 다른 반도체 장치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AI 연산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특히 기존 엔비디아 GPU 서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개발해 정보기술(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세계 최초로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양산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AI 인프라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기사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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