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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보관’할 수 있는 간이 하우스

디자이너인 마이클 얀첸은 ‘접어서 치워둘 수 있는’ 집을 고안해냈다. 얀첸이 고안한 ‘하이드 어웨이 하우스’는 직물로 만들어져 접어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온수와 전기, 화장실, 난방 등 집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물 저장 장치와 태양열 판, 하수처리 탱크 등 다른 필수품과 직물 벽 및 천장을 단단한 덮개로 덮어두면 된다. 픽업 트럭에 집을 모두 실을 수 있다. 얀첸은 캘리포니아의 어드밴스트 스트럭쳐 오브 마리나 델 레이사와 함께 이러한 간이 하우스를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 생산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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