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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아름다움 작지만 강하다.

대부분 디지털 기기의 진보란 외형은 최소로, 파워는 최대로 만드는 것. 사진작가라면 반가워할 일이다. 획기적인 기술과 날카로운 렌즈 주머니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언제 어디서든 마음에 드는 소재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 사진 찍을 기회가 많아졌다. 셔츠에는 어떨지 몰라도 코트나 주머니 속에는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새로운 컴팩트형 5메가픽셀 디지털 카메라(줌 렌즈)가 선을 보였다.

물론 파워가 전부는 아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디자인도 획기적이다. 사진에 나온 미녹스의 원형 디자인이 좋은 예. 마치 빛나는 디지털 액세서리라할 만큼 카메라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파워에 관한 문제는 조금 달라진다. 우수한 해상도를 원하면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 보통 5메가픽셀 정도면 500달러가 넘는다. 그러나 과연 스냅 사진정도에 그만한 해상도가 정말 필요한가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5x7이상 크기로 출력하는 법이 없다면, 3메가픽셀 카메라로도 충분하고 200 달러 가량 절약할 수도 있다. 8x9 사이즈로 출력하거나, 컴퓨터에 저장된 디지털 사진 확대를 좋아한다면 5메가픽셀에 따르는 부담을 지불하는 것이 좋을 듯.

1. 저렴하다. HP 포토스마트 935(449달러)
땅딸막한 크기(3.9x1.8x2.6인치)를 보면 HP는 영화배우 제임스 간돌피니를 모델로 삼은 듯 하다. 500달러 미만이라는 가격으로 소니다운 세련미를 얻을 수야 없겠지만 확실히 가치 있는 제품. 간편한 사진 공유 소프트웨어와 표준 3배 줌을 포함한 제품.

2. 단순하다. 미놀타 디미지 F300(599달러)
일부 카메라(소니P10)에서 볼 수 있는, 멋있지만 실망스러운 버튼과 스위치들의 모임에 비하면, 미놀타의 디자인은 심플하다. LCD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F300은 자동으로 촬영 모드를 결정해 항상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피사체를 잡는다. 3배 줌이라는 특징도 있다.



3. 완전 장착. 콘탁스 Tvs 디지털(999달러)
콘탁스 제품은 사진 촬영에 있어서 고성능을 향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콘탁스의 디지털 카메라도 예외는 아니다. 깔끔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고품질 칼 자이스 렌즈는 시작에 불과하다. Tvs는 튼튼한 티타늄 바디에 3배 줌, 반투과형(후면발광 및 반사형)디스플레이로 보기도 간편하고 콘탁스의 T* 7중 반사 방지막 코팅 렌즈로 색상대비도 증가했다.

4. 세련되다. 소니 DSC-P10(600달러)
작고 멋진 카메라를 원하는 분? 물론 누구나 원할 것. P10이 작고 멋진 카메라이다. 펜탁스의 슈퍼 줌 기능이나 미놀타의 간편한 인터페이스는 없지만 연속 자동포커스기능, 밝기 조절을 위한 자동 필 플래시 기능 및 3배 줌 기능 등이 있어 좋다.

5. 멀리 본다. 펜탁스 옵티오 550(599달러)
작은 몸집에 비해 5배 줌 기능이 뛰어나다. 렌즈기능으로 카메라 성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섬세한 마무리와 고품질 소재덕분에
가격보다 카메라가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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