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전기담요는 금속 패드를 두 개의 섬유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넣어 쉽게 포개거나 접을 수 없었을 뿐더러 케이블이 길어야 코드에 연결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폴라텍사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 케이블을 제거하고 신형플러그인 ‘열선담요’(159∼219달러)로 작은 전기저항이 있는 금속으로 된 실과 합성섬유를 혼방 처리하거나 건전지로 보온 효과를 내는 노스페이스사 MET5 재킷(499달러)처럼 두 층 사이에 박편 처리를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폴라텍사는 내년 중 이러한 내용의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장갑과 보온신발에도 이러한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www.polartec.com ,
www.northf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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