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38cm짜리 ‘워비 버디’인형은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발신자 보호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곰 인형이 갑자기 깔깔 웃으며 팔찌가 빛나기 시작하고 곰인형의 배를 누르면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워비 버디는 5분 분량의 메시지를 저장하며 900MHz 기지국 장치로부터 152m 거리 이내에서 작동한다. 내년에는 휴대 전화를 이용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49∼59달러. 사용시 1분당 10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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