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눈꺼풀은 위성에 설치되면 레이저 센서와 연결되어 쓰이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군사용 비행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센서가 레이저를 감지해 차단함으로써 조종사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인공눈꺼풀은 선글라스나 비디오 카메라 등 일반 상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자동카메라의 경우 렌즈가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것처럼 셔터가 자동으로 제어하게 하면 된다.
국방 과학연구소도 이미 이 분야에 50만달러를 투자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폴 홀로웨이 교수는 “2, 3년 안에 시범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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