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에서 발명할 차세대 탐색선은 부풀어오르는 바퀴를 달고 혹성 표면을 가로지르는 속도가 기존보다 1,000배나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나사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개발된 이 바퀴들은 땅 표면에 닿는 충격으로 팽창을 하는 반면, 우주에서는 조여진 상태로 이동한다. 따라서 바퀴들이 팽창하기 전에는 0.9m를 조금 넘는 길이에 2.4m, 무게 20kg에 불과하다. 2005년쯤 이 탐색선이 사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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