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어백 기술 개발

재규어사에게 있어 안전 기술은 예술작품과도 맞먹을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이 회사는 심지어 2001년형 XK 쿠페와 컨버터블에 적용된 최신 안전 시스템의 표준안을 예술을 의미하는 ‘ARTS’라고 붙였을 정도다. ARTS란 ‘적응형 억제 기술 시스템(Adaptive Restraint Technology System)’의 첫 글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충돌 상황에 따라 차량의 전방 에어백과 측면 에어백을 제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강조된 점은 강력한 에어백의 작동으로 어린이의 부상 위험을 줄이자는 것이다. ARTS는 운전자의 시트위치, 조수석에 앉은 승객의 무게, 좌석 벨트 착용 여부, 충격의 정도와 방향 등을 감지하는 일련의 센서를 적용하고 있다. 2001년 말에는 ARTS에 승객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초음파 센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 시스템은 사고가 발생하면 적절한 속도로 2단계로 전방 에어백을 부풀리게 된다. 이 시스템의 센서에 어린이가 조수석에 앉아 있다는 것이 감지되면 전방 에어백은 전혀 작동하지 않게 된다. 모든 정보의 판단은 100 분의 1초만에 결정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