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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강아지 ‘아이보'

소니의 로봇 강아지 아이보가 새끼를 낳았다. 이 새끼 아이보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갖고 있어 신종 단어를 40개까지 가르칠 수 있으며, 주인이 지어준 이름을 부르면 응답하기도 한다. 이전 모델보다 움직임이 훨씬 부드럽고 활동 범위도 넓어졌다. 머리에는 스냅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들어 있다. 가격은 1,590달러로 1세대 아이보보다 훨씬 저렴하다.
www.a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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