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린은 “지구에서 퇴적암은 지질학적 연대기를 거치면서 얇은 암석층을 이루기 때문에 지표면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퇴적암층에 들어 있는 화석으로 당시 살았던 생물을 알 수 있어 화성의 퇴적암층에서 과거 화성에 존재했던 생물체의 화석을 발견할 수도 있다” 고 주장한다. 맬리는 또 이번 발견을 계기로 화성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며 바다 생성 초기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로 화성은 생성 초기에 따뜻하고 물이 있었으며,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가설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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