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키보드 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하루를 보내면 스타일만 구겨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을 게 없다. 그러나 라지보이(La-Z-Boy) 사가 만든 익스플로러 이-클라이너(e-cliner)만 있으면 편안한 자세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웹 TV를 위한 소니 수신기가 달렸고, 두 달간 인터넷 TV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펼쳐 꺼내는 테이블은 무선 키보드를 올려놓기에 딱 좋고 작업시 키보드를 노트북에 연결한 다음 왼쪽 팔걸이에 달린 인터넷 단자에 꽂으면 인터넷도 거뜬하다. 가격은 재질에 따라 1,049달러에서 1,299달러.
www.lazb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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