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무선 조종 모형 비행기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기분이 들게 한다. 물론 나무가지에 날개가 걸리거나 땅에 추락해서 산산조각이 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E차저즈 인트루더’ 무선 조종 비행기는 날개 길이가 짧아 날개 끝이 잘 걸리지 않고,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기체를 사용했다. 컴퓨터로 작동되는 비상 착륙 기능이 있어서 급강하시에도 부드럽게 착륙할 수 있게 해 준다. 여섯 개의 충전용 건전지를 이용해서 반경 76.2m의 거리에서 3분 동안 날 수 있다. 8월 달부터 60달러에 시판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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