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리오는 정지해 있는 중 바로 서기 위해서 바퀴 달린 ‘랜딩 기어’에 의지한다. 랜딩 기어가 다시 들어가면 시속 20km 이상의 속도로 달려 바퀴 하나로 쾌적한 주행을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을 제공한다. 엠브리오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발명가의 이상을 실현시킬 꿈을 가진 산업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엠브리오(‘태아‘를 뜻하는 embryo와 동음이의어)가 제 모습을 갖추고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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